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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망 작업하던 30대 외국인 선원 바다 추락

이소현 기자 입력 2020-04-26 20:10:00 수정 2020-04-26 20:10:00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남동쪽 2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선적 72톤 급 저인망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31살 A 씨가
저체온증을 호소한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투망 작업을 하던 A씨는
바다에 빠진 뒤
곧바로 동료 선원들에게 구조됐으며,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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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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