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귀포시 남원포구 해상에서
시신이 떠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9살 A씨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포구 주변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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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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