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호텔과 테마파크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지부와 신화월드 LJDC지부는
오늘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신화월드 호텔과 테마파크에서
지난 3년 동안
임금 동결과 휴직, 휴가 강요 등
노동 탄압이 이뤄졌다며,
노동자 권리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신화월드에는
300여 명이 근무하는
카지노 부문에서
지난해 첫 노동조합이 설립됐고,
이번에 출범한 호텔과 테마파크 부문에는
900여 명이 직원들이 소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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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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