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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확포장 공사 재가 당분간 어려울 듯

김찬년 기자 입력 2020-05-29 20:10:00 수정 2020-05-29 20:10:00 조회수 0

공사 재개 하루 만에 중단돼
논란이 된 비자림로 확장 공사가
당분간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늘 제주도와 협의를 거친 결과
제주도가
환경청이 요구한
이행 조치를 완료하지 않고
공사를 재개했다며,
나머지 이행조치를 마칠 때까지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행조치에는
야생조류 팔색조의 번식기를
피하라는 내용도 포함돼
당분간 공사를 재개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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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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