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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T노조 "시멘트 회사, 책임 있는 교섭 나서라"

이소현 기자 입력 2020-06-01 20:10:00 수정 2020-06-01 20:10:00 조회수 0

50여 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지역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 운전자 노조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멘트 회사의 무책임한 교섭 참여와
파업 장기화 방관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운송료 현실화에 대한
제주도의 중재 노력에도
시멘트 회사가 입장을 제시하지 않아
교섭이 결렬됐다며
내일 진행되는 2차 교섭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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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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