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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7년 만에 브루셀라병 감염 의심 소 발견

김찬년 기자 입력 2020-06-05 20:10:00 수정 2020-06-05 20:10:00 조회수 0

제주에서 17년 만에
브루셀라병 감염이 의심되는 소가
발견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3일
서귀포시 하원동 한 소 사육농가에서
어미소 한 마리가 감염병 의심 판정을 받아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해당 농가에는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블루셀라병은 사람에게도 전파되는
법정 2종 가축전염병으로,
제주는 2003년 이후 발병하지 않아
청정지역 인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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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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