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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 거리두기 비대면 중심 변화

김항섭 기자 입력 2020-06-05 20:10:00 조회수 2

◀ANC▶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고용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채용 단계의 거리두기는 물론,

취업 준비 단계도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도내 공공기관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 대기실.



지원자들이

1.5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앉아 있습니다.



지원자들 사이의 대화는 금지.



면접전형이 모두 끝날 때까지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INT▶홍지영 / 지원자

"경직된 표정을 (면접관에게) 보이지 않아서 오

히려 괜찮지 않았나. 그런데 말할 때 (마스크

가) 내려가는 것이 불편하더라고요."



정부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결과

체온이 37.5도 이상인 지원자를 위해

비대면 면접을 진행할 수 있는

별도의 장소도 마련됐습니다.



◀INT▶차기광 / 제주도 인재채용 담당

"체온이 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유증상자를

위해서 별도의 시험실을 마련해서 비대면

면접을 시행하고..."



아예 비대면 면접만으로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대학의 모의면접에도

가상현실 기기가 도입됐습니다.



취업준비생이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해

면접관의 질문에 실시간 답변하는 방식입니다.



◀SYN▶

"대중들에게도 선택될 수 있는 무난한 제품을 브랜드 가치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만들고 싶습니다."



비대면 면접에서

자신의 시선 처리와 목소리 크기가 어떤지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겁니다.



◀INT▶홍유경 / 취업준비생

"실제로 면접을 보는 것처럼 현실적이었고 앞

으로도 계속 (연습을) 한다면 실제 면접 상황에

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직무 적합도 등을 파악해 알려주기도 합니다.



◀INT▶

김영대 /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 취업지원관

"혼자 집에서 편한 시간에 온라인을 통해서 진

행할 수 있고 VR(가상현실) 모의면접 같은 경우

는 시간제한 없이 모의로 면접을 계속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 채용을 준비하는

도내 취업준비생은 만 2천 여 명.



거리두기와 비대면을 중심으로

채용시장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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