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64살 박 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4월부터 7개월 동안
자신을 경찰 출신의
청와대 자문위원이라고 속여
피해자 3명에게 접근한 뒤
경매 부동산에 투자하면
투자금의 2배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2억 7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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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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