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행인의 귀를 물어 뜯고 달아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지난해 9월, 제주시 연동의 한 거리에서
대리운전기사를 기다리던
20대 남성의 멱살을 잡고 귀를 물어 뜯은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26살 강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건 당시 강씨는
귀를 물어 뜯긴
피해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고,
피해 남성은 곧바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연골 피부 결손으로 심한 장애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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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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