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와 도내 건설경기 침체로
제주시내 연안 항만 화물 물동량이
감소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한림과 애월항 등 연안 항만 2곳에서
처리한 올 상반기 물동량은
119만3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골재 반입이 2만7천 톤으로 86% 줄었고,
감귤과 채소 등 제주산 농산물 반출량도
7만 2천 톤으로 7.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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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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