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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광진구 확진자 서울시가 놓친 대표적 사례"

김찬년 기자 입력 2020-07-17 20:10:00 수정 2020-07-17 20:10:00 조회수 0

제주도민 4명이
코로나19에 2차 감염된 것과 관련해
제주도가 서울시에
체계적인 접촉자 관리를 촉구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 브리핑에서
서울 광진구 확진자 A씨는
강남구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서울시와 강남구청이 동선 추적에 실패해
제주를 방문하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A씨는 증상이 있는데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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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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