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50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 앞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40살 김 모씨와 다섯살 난 아들이
튜브에 매달려 바다로 떠밀려 가는 것을
인근 물놀이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해안으로부터
30미터 떨어진 지점까지 떠밀려 갔는데,
119구급대원에 의해
20여 분만에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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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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