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귤 병해충 발생이 늘고
시기도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 농업기술센터가
노지감귤 병해충 예찰을 실시한 결과,
감귤나무 궤양병 발생량은 9.2%로
지난해보다 4.9% 포인트 증가했고,
지난해 발생하지 않았던
귤굴나방도 올해 6.1% 발생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평균기온이 높아
궤양병 발생이 증가했고,
여름순 발생도 빨라지면서
감귤 병해충과 궤양병 발생시기도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졌다며
장마철 병해충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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