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33.8도,
외도동 31.8도, 구좌가 31.1도까지
올랐습니다.
제주시의 체감기온은 34.3도까지 올랐는데
기상청은 올해부터 체감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때
폭염특보를 발표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열대야가 나타나고
모레까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에서 33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올 여름 제주지역 장마는 49일로
지난 1973년 47일을 넘어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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