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권역별 균형발전계획을 시행하고 있지만
최근 10년 동안
동서지역 불균형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제주 서부 권역 인구는 20.2% 증가한 반면
동부 권역은 11.5%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서부 권역인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대정읍,
안덕면이 25% 이상 늘었는데,
하귀지구와 영어교육도시 등
개발 사업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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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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