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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에서 선원 감금 당했다" 신고 해경 조사 중

이소현 기자 입력 2020-08-04 20:10:00 수정 2020-08-04 20:10:00 조회수 0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제주시 우도 북동쪽 39km 해상에서 조업하던
추자선적의 44톤급 유자망어선에서
한국인 선원 34살 신 모씨가
폭행과 감금당했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신고 선원을 구조하고,
해당 선박에 입항 조치를 내리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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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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