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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수익 급감, 예래단지 보상…JDC 비상 경영

홍수현 기자 입력 2020-08-04 20:10:00 수정 2020-08-04 20:10:00 조회수 0

JDC가 차입금을 대폭 늘리는 등
비상 경영에 들어갔습니다.

JDC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차입 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갑절 이상 많은 2천378억 원으로 증액하는
1차 추경안과 일시 차입 추진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이로 인해 JDC의 부채 비율은 9.2%에서
35%로 높아졌습니다.

JDC는
코로나19에 따른 면세점 수익 악화와
예래단지 소송 패소, 보상금 지급 등으로
차입금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수익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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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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