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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팔지 않는다며 폭력 휘두른 조폭 구속

송원일 기자 입력 2008-12-01 00:00:00 수정 2008-12-01 00:00:00 조회수 0

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기물을 부수고 손님들을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인 24살 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7월 새벽 3시30분쯤 단란주점 영업이 끝났다며 술을 팔지 않겠다고 하자 술집 기물을 부수고, 술 마시던 손님을 폭행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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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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