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7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북동쪽 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선적 79톤 급 안강망 어선에서
선장 63살 김 모씨가
인근 어선과 엉킨 닻줄을 풀다
팔을 크게 다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1시간 만에 세화항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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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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