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해안도로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한 대를 모두 태웠지만
화재 당시 운전자가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주변에 번개탄 비닐봉지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제주시 애월읍의 2층짜리 음식점에서는
사골을 끓이다 불이 나
가스 온수기와 가스버너 등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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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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