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의 월류수 처리시설 설치를 놓고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시설 용량을 초과해
화북 중계펌프장으로 유입되는
오수 일부가 처리되지 못하고 넘치면서,
예산 13억 원을 들여
월류수 처리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인근의 일부 주민들은
태풍과 호우 때마다 피해가 반복되고,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도 문제가 있다며 반발해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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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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