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제주에 내린 비의 90% 가까이가
산성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제주시 연동에 설치된
산성비 측정소에서 관측된 강수일수는 54일로,
이 가운데 pH 5.6 미만의 산성비가 측정된
일수는 47일, 87%로 조사됐습니다.
월별로는
3월의 산성도가 pH 4.5로 가장 강했지만,
다른지방 일부 대도시에서 관측되는
평균 pH 4.4 이하의 강한 산성비는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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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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