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탑동공원 앞 해상에서
50대로 추정되는 A 씨가
술에 취한 채 수영을 하다
바다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구조 당시 의식은 있었지만
구토 증상이 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최근 열대야 현상으로
술을 마신 채 바다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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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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