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발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불법 파티 영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어긴 업소들이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어젯밤, 불법 파티 의심 업소 34곳을 단속해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해 파티 영업을 한
게스트하우스 1곳 등 6곳을 적발했습니다.
자치경찰은
집합금지명령을 어긴 업소와
미신고 숙박영업을 한 업소 2곳을
형사처벌하고,
출입자 명부를 비치하지 않은 4곳에는
현장 계도 조치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늘부터
게스트하우스 내부 모임을 2명까지로 제한하고,
투숙객 이외 외부인 참여를 금지하는
강화된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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