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테마파크 사업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장이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조천읍은
정현철 선흘2리장이 제출한
사임서를 수리해
정 이장을 해임하기로 하고,
마을 규정에 따라 개발위원회가
차기 이장을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물테마파크 반대 주민들은
개발위원 다수가
동물테마파크 사업에 찬성하고 있어,
개발위원회가 차기 이장을
선출하면 안 된다며 반발해
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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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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