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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1인당 채무 73만 원…증가세 전환

김찬년 기자 입력 2020-09-07 07:20:00 수정 2020-09-07 07:20:00 조회수 0

2015년 이후 감소세였던
도민 1인당 채무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제주도 재정공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제주도민 1인당 채무는 73만 6천 원으로
1년 전보다 39.6% 증가했습니다.

2015년 91만 9천 원에서
3년 동안 40만 원 가까이 감소했다
증가세로 돌아선 겁니다.

도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226만 원으로
2015년보다 25.8%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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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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