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입국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49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49번 확진자는
8일 오후, 항공편으로
가족 1명과 제주에 도착해
공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어제 오후 확진 판정이 나와
제주대병원 음압병실로 옮겨졌습니다.
동행 가족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항공기내 접촉 승객 4명은 자가격리됐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와 접촉해
오늘 새벽 추가 확진된 50번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지난달 15일, 서울에서 고향집을 찾은 딸과
접촉해 감염된 어머니 28번 확진자가
오늘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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