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가계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7월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가계대출은 16조 3천 5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이 늘어나면서
기업대출도 14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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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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