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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채취하던 70대 해녀 숨져

조인호 기자 입력 2020-09-29 20:10:00 수정 2020-09-29 20:1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해안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79살 문 모 할머니가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며
동료 해녀들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문 할머니는 동료들이 구조해
119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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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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