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도내 전통시장과 상가들은
코로나 19 여파 속에서도
명절을 준비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제주시 동문시장에는
명절을 하루 앞두고
추석 차례상에 올릴 떡과 음식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과 함께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행렬도
하루 종일 이어지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연휴 첫날 4만 5천여명이
제주를 찾은 가운데
관광지에도 나들이 인파가 이어졌고
특급 호텔과 골프장들은
연휴 기간 평균 70%가 넘는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