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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비양도 캠핑장에서 뱀 물린 관광객 이송

이소현 기자 입력 2020-10-03 20:10:00 수정 2020-10-03 20:10:00 조회수 0

어젯밤 7시 50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캠핑장에서
관광객 47살 A 씨가
뱀에게 다리를 물려 거동이 불편하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에 A 씨를 태워
한림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30분 만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해경은 올해 비양도에서
응급환자 4명을 긴급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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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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