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삼도동의 한 건물 3층에서
간판을 설치하던 53살 유 모씨가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씨가
건물 외벽에 줄을 설치해 작업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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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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