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박격포탄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목초지에서
중장비로 땅을 다지는 작업을 하던 중
롤러에 포탄이 걸려
불꽃이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관계당국은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했으며,
조사 결과, 발견된 포탄은
미군의 60mm 박격포탄으로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