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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업체에서 기계에 낀 20대 노동자 숨져

이소현 기자 입력 2020-10-17 20:10:00 수정 2020-10-17 20:10:00 조회수 0

어제 오후 7시쯤
제주시 화북공업단지의 한 세탁 전문업체에서
일을 하던 28살 문 모씨가
세탁물을 건조할 때 사용하는 롤러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문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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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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