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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퇴비 악취…사과

홍수현 기자 입력 2020-10-19 20:10:00 수정 2020-10-19 20:10:00 조회수 0

최근 제주시내에서 진동한
음식물 쓰레기 퇴비 악취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열린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악취 소동으로 이어졌다고 질책하고,
색달동 광역음식물처리시설 완공까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비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동우 제주시장은
음식물 퇴비는 적합 판정을 받아 반출됐지만
사후관리가 안 돼 시민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봉개동 처리시설 사용 연장을 위해
해당 지역 주민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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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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