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거래 어플리케이션에
아기 입양 게시글을 올렸던 20대 산모의 아기가
보육시설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산모와 아기가
어제, 산후조리 시설을 나와
산모는 한부모 시설에 입소했고,
아기는 입양 절차가 진행될 때까지
보육시설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산모와 아기를 분리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전문가 등의 판단에 따라
입소가 결정됐으며,
산모에 대해서는 심리 상담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