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숨진
60대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같은 백신 접종자 절반과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숨진 60대와 같은 병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같은 종류의 백신을 맞은 도민 188명 가운데
지금까지 95명이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는 증상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백신과 사망의 직접적인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고, 전국적으로도
중증 이상반응 사례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해
접종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숨진 60대에 대한 부검은
내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