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2살 김 모 씨가 
착륙 과정에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패러글라이딩 줄이 엉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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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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