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를 들이받고 추락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38살 김 모씨를 입건하고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에
김씨의 혈액을 보내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4시쯤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부근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길을 걷던 56살 박 모 씨를 들이받고
다리 아래로 추락해
김씨와 박씨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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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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