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해상에서
맹독성인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어젯밤 8시쯤
제주시 우도면 비양동포구 방파제에서
10cm 정도의 파란고리문어가
낚시객에 발견됐습니다.
파란고리문어는
맹독이 있어 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신체가 마비되거나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는데,
지난달에는 울산 앞바다에서도 발견됐습니다.
국립 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센터는
난류를 따라 북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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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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