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의 공사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일대 가구가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공사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이
바로 옆 가정집 방향으로 넘어졌지만
가로수에 걸려 인명피해는 없었고,
고압전선이 끊어져 일대 900여 가구가
1시간 가량 정전돼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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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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