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유건에오름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야초지 660제곱미터와 소나무 10그루,
잡목 등을 태운 뒤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림청 헬기와
의용소방대원 등 9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오름 정상 부근에서 화염을 목격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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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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