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의
한 양어장에서 불이 나,
1층 기계실 6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면서
인근 주민 등의 화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당국은
산소발생기에서 시작된 불이
옆에 있던 비상발전기용
기름 탱크에서 새 나온 기름에 옮겨붙어
화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