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재정 확보를 위해 마련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제주 예산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올해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은
9조 2천억 원으로
12년 만에 18%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제주 계정은
3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안정적인 예산 운용 차원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광역시.도 가운데
제주에 3%를 배정하는
정률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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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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