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관광객이 
확진 전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관광객은 
지난 15일부터 
3박 4일 동안 제주에 머물렀으며, 
특히, 지난 17일 밤 
8시 반부터 10시 사이에 방문한 
제주시 노형동 '숙성도'는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방문자들의 
진단검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65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영어교육도시 내 모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54명은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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