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80킬로미터 해상을
지나던 파나마 선적의 상선에서
중국인 선원 33살 B씨가
기관실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쳐 다쳤다며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B씨를 밤 11시쯤, 서귀포시 화순항에
대기중이던 119에 인계했는데,
B씨는 머리에 출혈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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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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