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64번과 65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서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인
64번 확진자 A씨와
국제학교 재학생인 65번 확진자 B씨에 대한
역학조사에서 모든 접촉자를 파악하고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65명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늘 오후, 경기도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D모씨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 동안
제주를 여행한 사실을 통보받고
동선 파악에 나서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