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항에 정박중이던
서귀포선적의 29톤급 연승 어선에서
가스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가스에 질식해 선원실에 쓰러져있던
한국인 선원 62살 A씨와 베트남인 B씨 등
2명을 구조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부상자들은 이송 당시 모두 의식은 있었는데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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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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