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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조업 중 확진 어민 이송…선원 5명은 '음성'

홍수현 기자 입력 2020-11-27 07:20:00 수정 2020-11-27 07:20:00 조회수 0

울릉도 조업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제주도 어민이 도내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같은 배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어선이 어제, 성산항에 입항해
확진자 A씨를 제주대병원으로 이송하고,
함께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선원 5명은
지난달 4일 성산항을 출항해
구룡포와 울릉도를 오가며 조업했고,
A씨는 지난 21일부터 의심 증상을 보여
24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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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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