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깔따구 유충 사태에 이어
제주시 애월정수장 원수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가
3년 마다 실시하는 정수장 재인증 수질검사에서
애월정수장의 원수에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원수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을 뿐
소독과정을 거쳐
먹는 물 수질 기준에는 문제가 없다며,
내년부터 애월정수장에
고도처리시설을 설치하고,
도내 상수원 특성 조사와 관리를 위한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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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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